명지병원 권역 응급의료센터, 복지부 장관 표창 받아
송고시간2019-12-05 15:43
노승혁기자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도 고양시의 한양대학교 명지병원 권역 응급의료센터는 최근 중증외상환자의 진료 및 응급의료시스템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명지병원은 2011년 6월 복지부로부터 경기북서부 권역(고양시, 김포시, 파주시, 부천시)의 응급의료를 책임지는 권역 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았다.
이어 복지부 지정 소아 전용 응급센터(2011년 개소) 운영, 경기 북서부권역 응급의료네트워크 협의회 구성 및 운영, 경기북서부해바라기센터 운영(2014년 개소) 등 다양한 응급의료시스템 체계를 갖춰왔다.
또 권역 내 119 구급대와의 핫라인을 운영하며, 구급대원들에게 스마트폰을 통한 실시간 현장 응급의료 지도를 하는 물론, 지속적인 전문화 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김인병 명지병원 권역 응급의료센터장은 "응급환자가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신뢰받는 응급의료기관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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