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내년 어르신일자리 참여자 3천146명 모집
송고시간2019-12-06 06:00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구로구는 2020년 어르신일자리 사업 참여자 3천146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구로구에 주소를 둔 주민 중 '공익형' 2천941명, '시장형' 205명을 모집한다.
공익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대상이며 스쿨존 안전 지킴이, 공공시설 관리, 클린 구로 깔끔이 등의 사업에 배치한다. 하루 3시간 이하 근무에 월 급여 27만원이다.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을 모집하며 공동작업, 아파트·지하철 택배 등을 맡는다.
월 30∼40시간 근무하고 자체 수익금에 보조금 20만원가량을 더해 받아 갈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나 구청 어르신청소년과(☎ 02-860-2825)에 문의하면 된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해서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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