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청소년생활문화센터 2023년 개소…첨단기술 교육

최찬흥 기자 기자 페이지

(이천=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 이천시는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의 하나로 2023년 상반기까지 청소년생활문화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청소년생활문화센터는 이천제일고등학교 앞 벼재배 실습부지를 경기도교육청에서 무상으로 제공하며 이천시가 건립비를 댄다.

3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3층에 연면적 8천500㎡ 규모로 지어지며 내년에 설계 공모에 들어갈 예정이다.

진로체험시설, 뮤직센터, 스포츠클럽, 도서관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돼 청소년뿐 아니라 주민에게도 개방되며 코딩·빅데이터 교육, 메이커 통합활동, 창작로봇교실 등의 첨단기술 교육을 하는 미래인재육성센터가 들어선다.

ch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2/06 15:5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