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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자원봉사자 1천200명 인증…유공자 37명 선정

송고시간2019-12-0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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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수영대회 자원봉사자 발대
광주수영대회 자원봉사자 발대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 지역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자리인 '2019 자원봉사자대회'가 6일 광주시청에서 열렸다.

자원봉사자대회는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매년 12월 첫째 주에 열리고 있다.

행사는 지역 자원봉사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활동 상황 보고, 유공자 표창, 인증서 수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유공자에는 부덕임 솔잎쉽터 이사장이 대통령 표창을, 전순환 손끝사랑봉사단 팀장·주재환 광주사랑나눔공동체 대표·양화자 원불교봉공회광주전남교구 봉공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37명이 우수 봉사자로 선정됐다.

봉사 활동 누적 시간에 따라 영예를 부여하는 '자원봉사 인증서 수여식'에서는 1천214명이 인증을 받았다.

인증서를 받은 자원봉사자에게는 5만2천원 상당의 교통카드 지급, 문화예술 공연 초대, 연수 기회 제공, 체육시설·공용주차장 이용 요금 감면 등 혜택이 있다.

올해 광주 자원봉사자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에 동참하고 자원봉사 정책을 발굴해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에서 수상 실적을 거뒀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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