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등학생 야구교실서 흉기난동 벌인 남성 영장
송고시간2019-12-08 09:56
학생·학부모 등 다친 사람 없어…경찰 수사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서울 강북경찰서는 초등학생 야구 교실에 들어가 흉기 난동을 부린 남성 A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달 6일 오후 9시 30분께 서울 강북구 한 실내 야구 교실에 들어가 흉기로 학생과 학부모 등을 위협한 혐의(특수협박·폭행 등)를 받는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다친 사람은 다행히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야구교실 관계자 등과 아무런 연관 관계가 없는 것으로 보고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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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2/08 09: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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