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앞 도로서 제네시스 차량 화재…인명 피해 없어
송고시간2019-12-08 14:43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8일 오후 1시 22분께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출입구 앞 도로를 주행하던 제네시스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이 차량 운전자는 운행 중 블랙박스 화면이 꺼져 전원을 재연결하자 불꽃이 튀었고, 송풍구를 통해 연기가 들어와 차를 세우자 차량 엔진 부위에 불이 났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소방당국은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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