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기자협회, 2019 강원기자상 12개 작품 선정
송고시간2019-12-08 15:26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기자협회는 8일 베니키아 춘천베어스호텔에서 2019 강원기자상 출품작을 심사하고 일반취재 부문 4개, 기획취재 부문 3개, 사진영상 부문 3개, 특별상 부문 2개 등 12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취재 부문에는 ▲ KBS강릉 '北 목선 삼척항 정박' 단독·연속보도 ▲ KBS춘천방송총국 강원국제회의센터의 허상…입찰·채용비리 연속보도 ▲ 강원일보 '공무원 수백명 대상 허위출장 여부 내사' 단독보도·공무원 출장비 부당수령 시 가산금 5배 ▲ 강원영동CBS 동해중부선 전철화 '잡음' 등 4개 작품이 선정됐다.
기획취재 부문은 ▲ G1강원민방 콜센터 갑질 의혹 연속 보도 ▲ MBC강원영동 특집다큐멘터리 '숨' ▲ 강원도민일보 네이버 지역상생 외면 연속보도 등 3개 작품이 뽑혔다.
사진영상 부문에서는 ▲ G1강원민방 폐기물 된 '물고기 아파트' ▲ 강원도민일보 먼지행성 ▲ 연합뉴스 강원취재본부 확산하는 고성산불이 선정됐고, 특별상에는 ▲ 강원도민일보 산불·지진으로 얼룩진 2019 동해안 ▲ 강원일보 '하늘에서 본 강원' 등이 수상작으로 정해졌다.
강원기자협회는 14일 베니키아 춘천베어스호텔에서 2019 강원기자상 시상식 및 정기총회를 연다.
수상자(각 회원사 2명 이내)에게는 상패와 해외연수 기회(또는 상금)가 주어진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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