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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록밴드 U2 내한공연 관람

송고시간2019-12-0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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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보노, 내일 청와대서 文대통령 만나

U2, 역사적 첫 내한공연
U2, 역사적 첫 내한공연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아일랜드 출신의 세계적인 록밴드 U2가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역사적인 첫 내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조슈아 트리 투어 2019' 서울 공연으로, 밴드 결성 이후 43년 만에 처음으로 성사된 내한 공연이다. 2019.12.8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는 8일 록밴드 U2의 '조슈아 트리 투어 2019' 서울 공연을 관람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김 여사가 이날 오후 7시 고척스카이돔을 찾아 공연을 지켜봤다고 설명했다.

U2는 1976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결성된 뒤 전 세계에서 1억 8천만여장 앨범 판매고를 올리고 그래미를 총 22회 수상한 유명 밴드로, 그동안 다양한 정치·사회적 현안에 의견을 내 관심을 모았다.

"평화의 길은, 하나가 될 때" 고척돔 울린 U2의 '원' / 연합뉴스 (Yonhapnews)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x_wK_zDsKIA

아울러 문 대통령은 9일 청와대에서 'U2'의 보컬이자 사회운동가인 보노를 접견할 예정이다.

U2의 리더인 보노는 빈곤과 질병 종식을 위한 기구인 '원'(ONE)'을 공동 설립하고 빈곤 퇴치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과거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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