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체로 맑음…대기 매우 건조, 화재 '주의'
송고시간2019-12-09 06:27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9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겠으며,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해야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영하 3.7도, 봉화 영하 8.7도, 구미 영하 4.7도, 포항 0.9도 등을 기록했다.
낮 기온은 8~12도의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1~2도 높겠다.
현재 경북 동해안, 대구, 영천, 경산과 문경, 예천, 봉화 등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외 미세먼지의 유입과 대기 정체로 이날 대구의 미세먼지 수준은 '나쁨'으로 예보됐다. 경북은 '보통' 수준이다.
mtkht@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2/09 06:27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