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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신간] 보물섬 독도네 시리즈

송고시간2019-12-0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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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그릴라로 떠나요·아장아장 아기 그림책·바람 저편 행복한 섬

우리집에 공룡이 살아요·편의점 도난 사건·청년 안중근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 보물섬 독도네 시리즈 = 심수진 글. 김영곤 안준석 김민승 혜경 그림.

독도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어린이들에게 알려주고 기획한 그림동화 시리즈.

'보물섬 독도네 가족들'부터 '보물섬 독도네 보물바위', '보물섬 독도네 하늘보물', '보물섬 독도네 보물바다'까지 4권으로 이뤄졌다.

관련 전문가 감수를 받았고 독도재단 이사장과 반크 단장 등이 추천사를 썼다. 1권 가족들 편은 동화책과 앱으로 동시 출간돼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 우수상을 받았다.

연두세상. 1권 62쪽. 2권 54쪽. 3권 54쪽. 4권 54쪽. 각 권 1만3천500원.

[아동신간] 보물섬 독도네 시리즈 - 1

▲ 샹그릴라로 떠나요 = 레네 메르츠 글. 바르바라 숄츠 그림. 최인숙 옮김.

스위스에서 아이에게 처음 숫자를 알려줄 때 부모들이 즐겨 선택하는 베스트셀러 그림책. 샹그릴라로 가는 배에 올라타는 동물 승객 세어보기.

'0학년 수학' 시리즈 중 하나다. 시리즈에는 '고양이 칠교놀이', '발 하나는 얼마나 클까요', '열 명의 아이들이 침대에 있어요' 등도 있다.

이음. 32쪽. 1만3천원.

[아동신간] 보물섬 독도네 시리즈 - 2

▲ 아장아장 아기 그림책 = 헬린 옥슨버리 지음. 공경희 옮김.

3세 이하 유아들이 책을 보고 듣고 따라 하는 몸 놀이를 통해 신체와 정서를 고루 발달시킨다.

짝짝작, 간질간질, 꽈당, 자장자장 4권으로 구성됐다.

시공주니어. 각 권 8쪽. 각 권 1만1천원.

[아동신간] 보물섬 독도네 시리즈 - 3

▲ 바람 저편 행복한 섬 = 제임스 크뤼스 글. 프란치스카 비어만 그림. 이유림 옮김.

안데르센 수상 작가가 아름다운 여행 이야기를 통해 행복의 메시지를 전한다.

행복한 섬으로 떠난 유람에는 지혜와 음악, 미술, 맛있는 음식,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아이들을 기다린다.

논장. 288쪽. 1만2천원.

[아동신간] 보물섬 독도네 시리즈 - 4

▲ 우리 집에 공룡이 살아요 = 다비드 칼리 글. 세바스티앙 무랭 그림. 박정연 옮김.

남매의 갈등을 통해 나눔과 교감, 배려와 상호 이해를 가르쳐주는 그림 동화.

오빠는 티라노사우루스처럼 모든 것을 망가뜨리고 소중한 물건을 엉망진창으로 만드는 여동생이 못마땅하다. 어떻게 해야 나의 세계를 지킬 수 있을까.

진선아이. 26쪽. 1만500원.

[아동신간] 보물섬 독도네 시리즈 - 5

▲ 편의점 도난 사건 = 박그루 글. 백대승 그림.

낯선 동네에 이사 온 주인공은 엄마가 일하는 편의점에 도둑이 들자 엄마가 누명을 쓰는 것을 막고자 범인을 잡으러 나선다.

추리 동화를 통해 아이들이 어떻게 성장하는지를 포착했다.

밝은미래. 152쪽. 1만2천원.

[아동신간] 보물섬 독도네 시리즈 - 6

▲ 청년 안중근 = 박도 글. 송진욱 그림.

독립운동가 안중근의 삶을 동화로 재구성했다. 만화 일러스트가 곳곳에 포함돼 흥미를 유발한다.

한편의 추격 드라마를 보듯 긴박감 있게 안중근의 행적을 좇는다.

사계절. 120쪽. 1만3천500원.

[아동신간] 보물섬 독도네 시리즈 - 7

lesl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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