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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감사관에 김성인 전 화순군 의원 임명

송고시간2019-12-0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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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인 전 화순군의원
김성인 전 화순군의원

[전남도교육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9일 3급 개방형 직위인 감사관 공모에 김성인(62) 전 화순군 의원을 최종합격자로 확정해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김성인 감사관 임용예정자는 2·3대 화순군의회 의원 출신으로 지역 금융기관과 시민사회단체 감사를 역임했다.

올해 7월부터 전남교육청 청렴 시민감사관으로 위촉돼 활동 중이다.

감사관 공모에는 변호사, 공인회계사, 전·현직 공무원 등 10명이 응시했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발위원회에서 복수의 임용후보자를 선발해 교육감 최종 결정으로 확정됐다.

추후 임용 결격사유 조회 등 절차를 거쳐 2020년 1월 1일 자로 임기제 공무원 3급으로 2년간 임용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 자체 감사기구인 감사관은 내부통제제도를 내실화하고 공정성과 국민에 대한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공 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방형 직위로 임용하고 있다.

전임 장만채 교육감 시절 검사 출신인 김승태 변호사가 임용돼 7년간 재직한 데 이어 현 김용찬 감사관이 2년간 재직하고 이달 말 임기 만료된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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