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내년 방과 후 초등생 돌봄센터 2곳 추가 설치
송고시간2019-12-10 14:04
신탄진·회덕에…송촌동 1호점 하루 평균 20여명 이용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시 대덕구는 내년 방과 후 초등학생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2곳을 추가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한 달 이용료 5만원을 내면 방과 후 초등학생 숙제 지도, 학습지도, 귀가지도, 체험활동 등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센터장과 시간제 돌봄교사 2명이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달 1일 송촌동에 1호점이 문을 연 데 이어 내년에는 신탄진과 회덕에 2호점과 3호점이 개소한다.
송촌동 1호점의 경우 하루 평균 20여명의 맞벌이 가정 어린이 등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를 컨트롤 타워로 해 자녀 돌봄 부담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잘 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042-624-0901.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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