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발달장애인 방과 후 돌봄센터 조성…내년 2월 개관
송고시간2019-12-10 14:09
LH와 협약·11일 센터 지원금 2억원 전달식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상지대학교가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돌봄서비스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상지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1일 지역 맞춤형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 및 발달 장애인 방과 후 돌봄센터 조성을 위한 후원금 2억원 전달식을 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 등에 대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발달장애인 방과 후 돌봄센터 조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상지대는 9월 청소년 발달장애 학생 방과 후 활동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상지대는 대학 내에 발달장애인 방과 후 돌봄센터를 조성해 2020년 2월 개소할 예정이다
상지대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구축하고 생활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지역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imy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2/10 14: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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