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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정경두 "北동창리 엔진시험 우려…군사적 긴장 고조 중단 촉구"

송고시간2019-12-1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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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주 외교국방 2+2 장관회의
한-호주 외교국방 2+2 장관회의

(서울=연합뉴스)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0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제4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에 참석해 호주 마리스 페인(Marise Payne) 외교 장관, 린다 레이놀즈(Linda Reynolds) 국방 장관과 양국 간 안보·국방 협력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10일 "북한 지속되는 탄도미사일 발사와 북한 서해 동창리 지역에서의 엔진 시험 활동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제4차 한-호주(2+2) 외교·국방장관회의 공동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북한이 한미동맹과 국제사회의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 노력에 부응하면서 군사적 긴장 고조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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