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신지 서울시청서 열창…13∼15일 '뉴트로' 축제
송고시간2019-12-11 06:00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가수 김완선과 혼성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서울시청에서 열창한다.
서울시는 오는 13∼15일 시청 지하 시민청에서 축제 '지지고 복고'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축제는 복고(retro)를 새롭게(new) 즐긴다는 뜻의 '뉴트로'(new-tro)를 주제로 한다.
14일 오후 2시 주 공연 무대에 신지가 등장하고 김완선이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아울러 박 터뜨리기, 오락실 게임, 옛날 영화 등 추억의 즐길 거리는 물론 과거 소품을 착용하고 1980년대 가정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시민청 홈페이지(http://www.seoulcitizenshall.kr)나 운영사무실(☎ 02-739-5814)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옛 추억을 떠올리며 세대 간 공감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j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2/11 06: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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