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녀 취업지원 부산 서구 새로일하기센터 여가부 장관상
송고시간2019-12-10 17:09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을 돕는 부산 서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2019년 전국 새일센터 사업 평가에서 부산시 소재 11개 센터 중 최초로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서구는 전국 158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한 취·창업 지원, 서비스 제공, 센터 운영 등 3개 영역 평가에서 센터 운영 부문 장관상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서구는 올해 170개 업체를 대상으로 '서구 한바퀴 지역 업체 방문의 날'을 운영해 구인 업체 34개소와 구직 희망자 36명을 발굴·연계해 취업 성공으로 이끌었다.
또 여성 친화 일촌기업 35개사와 협약을 맺고 유기적인 일자리 협력망 체계를 강화하는 등 올해 구인·구직 4천500여명과 취업 706명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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