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중앙시장서 화재…점포 2곳 피해
송고시간2019-12-11 09:46
(용인=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11일 오전 3시 37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중앙시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30분 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시장 안에 있던 3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시장 내 점포 2곳과 청과물, 냉장고 등이 훼손돼 소방서 추산 4천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시장 내 식품 가게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용인중앙시장에는 모두 530여개 점포가 영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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