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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내년 국가예산에 군산 관련 1조536억원 반영"

송고시간2019-12-1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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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강임준 군산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군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과 관련된 내년도 국가 예산에 신규사업 40건, 609억원을 포함해 총 1조536억원이 반영됐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신규사업은 상용차 자율 주행 테스트베드사업(40억원), 일감 창출형 대체 부품산업 생태계구축사업(33억원), 해상풍력 산업지원센터 구축(20억원), 중고차 수출 복합단지 조성(10억원) 등이다.

올해의 20건, 320억원과 비교해 건수와 금액 모두 배가량 늘었다.

기존 사업으로는 새만금 내부 간선도로 2천156억원, 새만금 방수제 축조 및 농업용지 조성 2천133억원 등 새만금 관련 예산이 5천75억원으로 전체 국가 예산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이어 익산∼대야 복선전철 건설사업 360억원과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40억원 등 대형 사회기반시설사업이 1천20억원, 비응항 개선사업 76억원 등 해양 관련 사업이 424억원 등이었다.

강 시장은 "중앙 부처와 정치권에 대한 적극적인 설득을 통해 지역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사업을 대거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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