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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창원월영에 후분양 '마린애시앙' 4천298가구 공급

송고시간2019-12-1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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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분양 아파트로 합리적 분양가·조경 등 장점으로 내세워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투시도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투시도

[부영주택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대단지 아파트를 조성해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 동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84㎡ 3천116가구, 124㎡ 584가구, 149㎡ 598가구 등 총 4천298가구 규모다.

분양 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내년 1월 2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같은 달 13∼15일 사흘간 계약을 체결한다. 선착순 계약은 16일부터다. 분양홍보관은 창원 마산합포구 월영동 621에 마련됐다.

이 단지는 분양가가 3.3㎡당 주택형별로 800만∼860만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으며 분양가를 50%만 납부해도 일단 입주할 수 있다. 잔금 50%에 대해서는 2년 분할 납부나 선납 시 4% 할인 혜택이 있다.

부영은 이날 부영태평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단지의 모든 가구에 스마트 오븐레인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시스템 에어컨(2곳),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단지 안에는 사우나와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키즈카페&맘스카페, 키즈룸, 강의실 등 편리한 주거생활을 도울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됐다.

집안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돼 원패스 카드로 공동현관, 엘리베이터 콜, 주차위치 안내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곳곳에는 고화질 CC(폐쇄회로)TV와 주차장 주차유도 관제시스템도 갖췄다.

단지 내에 소나무, 제주 팽나무, 종려나무 등을 심었으며 단지 외곽에는 5가지 테마로 이뤄진 둘레길이 있어 바다와 무학산의 경관을 즐길 수 있다고 부영주택 측은 소개했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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