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서 어선 화재…승선원 7명 모두 구조

변지철 기자 기자 페이지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11일 오후 2시 52분께 제주 세화항 북동쪽 3㎞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채낚기 어선 J호(9.77t)에서 불이 났다.

화재 당시 어선에 타고 있던 J호의 승선원 7명은 인근에서 조업중이던 어선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이들 승선원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에 보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bjc@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2/11 16:1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