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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보도국장 임명 또 무산…김선중 내정자도 부결

송고시간2019-12-1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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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중 YTN 보도국장 내정자
김선중 YTN 보도국장 내정자

[YT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김선중 YTN 보도국장 내정자도 구성원들의 임명동의 투표를 통과하지 못했다.

앞서 노종면 내정자에 대한 임명동의가 부결되자 다시 지명한 내정자지만 또 한번 임명이 무산됐다.

YTN은 김 내정자에 대한 임명동의 투표에 참여한 353명(94.64%) 중 148명(41.93%)이 찬성하는 데 그쳐 동의안이 부결됐다고 11일 밝혔다.

YTN 보도국장 임면동의 협약 제20조 4항에 따르면 보도국장 임명 효력은 선거인 재적 과반의 투표와 유효투표 과반의 찬성으로 발생한다.

앞서 YTN은 지난 3일 김선중 정치부장을 보도국장으로 내정하고 보도국 소속 및 계열사에서 근무하는 기자, 촬영기자, 앵커, 제작 PD, 영상편지 직종(연수자와 휴직자 제외) 373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온라인 투표를 시행했다.

YTN은 조만간 다시 세 번째 내정자를 지명할 예정이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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