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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 장갑' 골퍼 게이니, 성매매 단속에 걸려 체포

송고시간2019-12-1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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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 장갑' 토미 게이니
'양손 장갑' 토미 게이니

2016년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토미 게이니의 경기 장면. 2016.10.27 [AFP/게티이미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프로골프 선수 토미 게이니가 경찰의 성매매 단속에 걸려 체포됐다.

12일 미국의 골프채널에 따르면 게이니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경찰이 벌인 함정 수사에서 성매매를 부탁한 1급 경범죄 혐의를 받았다.

게이니는 현지 시간 8일 기소됐고, 보석금 500달러(약 60만원)를 내고 풀려났다.

2012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맥글래드리 클래식에서 우승한 게이니는 독특하게 양손에 장갑을 낀다.

이후 PGA 투어에서 우승하지 못한 게이니는 2부 투어 퀄리파잉 스쿨에 출전하기 위해 플로리다에 왔다가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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