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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 콘텐츠 유통·판매 '저작권OK' 인증업체 1천501개

송고시간2019-12-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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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평가위, 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회원사 등 162개 신규 지정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정품 콘텐츠 판매·유통을 확인하는 '저작권OK' 인증을 받은 콘텐츠업체가 올해 1천500개사를 넘어섰다고 한국저작권보호원이 12일 밝혔다.

지난 10일에 열린 올해 마지막 저작권OK 지정평가위원회에서 162개 콘텐츠 관련 업체를 저작권OK 인증 업체로 신규 지정해 인증 업체 수가 총 1천501개로 늘었다.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회원사 중 101개사가 신규 저작권OK 인증 업체에 포함됐다.

애니메이션 '뽀로로'를 공동제작한 아이코닉스와 오콘, 인기 웹툰 '놓지마 정신줄' '노블레스'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스튜디오 애니멀 등이다.

아동도서를 전문으로 유통하는 도서출판 아람의 아람북스 47곳도 추가로 지정됐다.

㈜키다리스튜디오에서 운영하는 판무림의 웹사이트(www.fanmurim.com)와 모바일앱, 뉴스 사이트인 일요경제(www.ilyoeconomy.com)와 뮤즈(www.뮤즈.net)도 저작권OK 인증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웹사이트만 지정됐다 모바일앱까지 추가로 저작권OK 지정을 받은 곳도 있다. 레진, 탑툰, 조아라, 교보eBook, 북레일, 북큐브전자도서관, 미스터블루, 예스폼 서식사전, 애니툰, 수완뉴스 10곳이다.

저작권OK 인증을 받은 업체는 저작권 보호 컨설팅과 교육, 홍보, 전문 법률상담 등의 혜택을 받는다.

저작권OK 인증 신청은 홈페이지(www.copyrightok.kr)를 통해 상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저작권보호원 침해예방팀(☎ 02-3153-2744)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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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권보호원 제공]

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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