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경남내륙 영하권, 체감온도 '뚝'…대기 건조
송고시간2019-12-13 06:17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금요일인 13일 경남지역의 출근길 기온은 영하 4∼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부산지방기상청 창원기상대는 서부경남을 중심으로 한 내륙지역은 영하권 기온을 보이고 낮 최고기온은 9∼12도로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기상대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밤사이 지표면 부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이날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7도 떨어지겠다고 설명했다.
해안지역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2∼5도 낮아 춥겠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하라고 기상대는 당부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좋음'으로 예보했다.
bo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2/13 06: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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