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모잠비크 독립유공자회, 자매결연
송고시간2019-12-13 17:27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광복회는 17일 서울 영등포구 광복회관에서 아프리카의 모잠비크 독립유공자회와 자매결연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김원웅 광복회장과 페르난도 프란시스코 파우스티노 대통령 비서실장(독립유공자 유족) 등이 자매결연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광복회는 "양측이 독립유공자 유족 장학사업, 독립유공자 유족 학생교류 등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며 "향후 아프리카 국가 전체를 대상으로 교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모잠비크 측에서 먼저 제안해 이뤄졌다고 광복회는 전했다. 모잠비크는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다가 1975년 독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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