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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후기 일반고 신입생 경쟁률 평균 1.03대 1

송고시간2019-12-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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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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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020학년도 후기 일반고 입학 원서 접수 결과 9천644명 모집에 9천970명이 지원, 평균 1.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9천667명 모집에 9천968명이 지원한 2019학년도 평균 경쟁률과 거의 비슷하다.

청주 19개 평준화 고교(남고 6곳, 여고 5곳, 남녀공학 8곳)에는 5천명 모집에 5천290명이 지원했다.

이 외 비평준화 지역 32개 고교(모집 정원 4천644명)에는 4천680명이 지원했다.

청주외국어고(모집 정원 175명)에는 302명이 지원해 1.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충주 예성여고 음악 중점과정(모집 정원 24명)에는 17명만 지원, 미달했다.

청주 평준화 고교는 300점 만점의 내신성적으로 합격자를 가린다.

도교육청은 성적 군별(1군 10%, 2군 40%, 3군 40%, 4군 10%)로 컴퓨터 추첨을 해 평준화 지역 입학 학교를 배정한다.

남녀 합격자들은 입학 희망학교를 지망 순위별로 7곳을 지원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성적 우수 학생들이 모든 학교에 고루 배치될 수 있도록 2017학년도부터 이같이 신입생을 배정하고 있다.

비평준화 지역 일반고 합격자는 오는 20일, 평준화 지역 일반고 1차 합격자는 내년 1월 10일 발표된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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