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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진, 프리스키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10위

송고시간2019-12-1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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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진
장유진

[대한스키협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장유진(18·수리고)이 국제스키연맹(FIS) 프리스키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대회에서 10위에 올랐다.

장유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쿠퍼마운틴에서 열린 2019-2020 FIS 월드컵 여자 프리스키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62.25점을 받았다.

출전 선수 23명 중 10위에 오른 장유진은 상위 8명이 나가는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장유진의 개인 통산 월드컵 최고 성적은 지난해 12월 중국 대회의 6위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18위에 오른 그는 9월 뉴질랜드 월드컵에서 7위를 차지하는 등 이번 시즌 두 차례 월드컵에서 모두 10위 안에 드는 성적을 냈다.

조 앳킨(영국)이 결선 성적 87.75점으로 우승했다.

함께 열린 남자 경기에 출전한 이강복(19·경기도스키협회)은 출전 선수 37명 중 29위에 올랐다.

프리스타일 하프파이프는 기울여진 반원통형 슬로프에서 공중회전과 점프 등의 연기를 5명의 심판이 채점, 순위를 정하는 종목이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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