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26분' 보훔, 하노버에 2-1 승리
송고시간2019-12-14 09:27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이청용이 교체 출전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부 보훔이 하노버를 제압했다.
보훔은 14일(한국시간) 독일 보훔의 보노비아 루르슈타디온에서 열린 하노버와 2019-2020 분데스리가 2부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4승 8무 5패(승점 20)를 기록한 보훔은 홀슈타인 킬보다 한 계단 낮은 11위에 자리했다.
이청용은 후반 19분 교체 투입돼 후반 29분 골 지역 왼쪽에서 슈팅을 날리는 등 부지런히 골을 노렸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보훔은 전반 14분 나온 마누엘 빈트자이머의 선제골과 전반 28분 사이먼 졸러의 추가 골로 2-0으로 앞서나갔다.
후반 20분 마르빈 두크슈에게 한 점 차로 추격당하는 골을 내줬지만 더는 실점 없이 그대로 경기를 마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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