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구국가산단 내 공동주택용지 4만7천㎡ 공급

(대구=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공동주택용지 4만7천여㎡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금액은 311억6천797만원이며 3년간 분할 납부(유이자)하면 된다.

내년 1월 6일 1순위, 7일 2순위 신청을 받아 추첨으로 선정한다. 1순위 자격은 최근 3년간 300세대 이상 주택건설실적과 시공능력, 주택건설사업등록이다.

용지에는 60∼85㎡ 927세대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대구국가산업단지는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일대 855만9천㎡ 규모로 2016년 말 1단계(591만8천㎡) 준공 후 2단계(264만1천㎡)를 조성 중이다.

대구테크노폴리스, 달성2차산업단지가 인접해 대구경제 거점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자세한 내용은 LH 청약센터(https://apply.lh.or.kr) 분양공고문을 참조하거나 LH 대경본부 토지판매부(☎053-603-2584)로 문의하면 된다.

shli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2/14 14:1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