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고속도 외동 터널서 BMW 차량 화재…인명 피해 없어
송고시간2019-12-15 12:10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15일 오전 10시 28분께 경북 경주시 동해고속도로 외동 2터널 안에서 울산 방향으로 달리던 BMW 530i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운행 중 차에 이상을 느낀 운전자는 차를 터널 내 갓길에 세웠으며 그 직후 엔진 쪽에서 불이 시작됐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6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사고수습을 위해 현장이 통제되며 주변 일대가 교통혼잡을 빚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의 연식과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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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2/15 12: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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