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껏 소리 질러~"…19일 논산 청소년 송년콘서트
송고시간2019-12-17 16:39
(논산=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 논산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오는 19일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인기 아이돌이 출연하는 '청소년 송년콘서트'를 연다.
매년 12월에 개최하는 이 행사에는 27개 중·고교 학생 7천여명이 참여한다.
아스트로, 오마이걸, 기리보이&키드밀리, 케이시, 형돈이와 대준이 등이 출연해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 출연진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깜짝 이벤트 등도 마련됐다.
시는 교육지원청, 육군훈련소,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함께 행사장 사전점검, 안전요원 배치 등 행사 안전에 온 힘을 쏟기로 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대도시와 비교해 부족한 문화공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콘서트로 기획됐다"며 "한자리에 모여 소리도 지르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in365@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2/17 16:39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