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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상위권 면면 거의 변동 없어

송고시간2019-12-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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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연합뉴스) 추왕훈 기자 = 상위 10위권의 면면이 거의 바뀌지 않은 가운데 일부 순위만 변동돼 이들이 장기 베스트셀러로 굳어지는 양상이다.

교보문고가 20일 발표한 12월 둘째 주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0'이 8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톱 텐'에 새로 진입한 책은 5위로 전주보다 7계단이 상승한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가 유일했다.

독일 작가 헤르만 헤세의 스테디셀러 '데미안' 2종이 각각 25위와 79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 책은 10~20대 독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는 있었지만 갑자기 순위가 상승한 것은 최근 TV 프로그램에 소개된 덕분으로 보인다.

[베스트셀러] 상위권 면면 거의 변동 없어 - 1

1. 트렌드 코리아 2020 (김난도·미래의창)

2.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글배우·강한별)

3. 팩트풀니스 (한스 로슬링 등·김영사)

4.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2 (설민석·아이휴먼)

5.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 (데이비드 키더·위즈덤하우스)

6. 에이트 (이지성·차이정원)

7. 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 (기욤 뮈소·밝은세상)

8. 지금 이대로 좋다 (법륜·정토출판)

9. 흔한남매 (흔한남매·아이세움)

10. 대한민국 부동산 사용 설명서 (김학렬·에프엔미디어)

cwhy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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