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전 여수시장, 여수갑 총선 출마
송고시간2019-12-23 11:20
(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주철현 전 전남 여수시장은 23일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총선에서 여수갑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주 전 시장은 "촛불 시민이 세운 문재인 민주 정부를 성공 시켜 2022년 민주당 정권 재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민의 삶과 여수 사정을 잘 아는 시민 일꾼을 뽑아야 한다"며 "시민과 여수를 위해 큰 소리를 낼 수 있는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저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주 전 시장은 세계박람회장을 중심으로 여수의 밑그림을 설계하고 여수산단과 상생 문화 정착, 원도심 활성화, 연도교 조기 건설, 여객선 대중교통 개념 도입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주 전 시장은 광주지검장을 거쳐 민선 6기 여수시장과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특별위원을 역임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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