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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소식] 인주연·강지선, 삼천리 골프단 합류

송고시간2020-01-0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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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골프단에 입단한 인주연(왼쪽 두번째)과 강지선(오른쪽).
삼천리 골프단에 입단한 인주연(왼쪽 두번째)과 강지선(오른쪽).

[삼천리 제공]

(서울=연합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장타자로 이름난 인주연(23)과 신인 강지선(24)이 올해부터 삼천리 로고를 달고 뛴다.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는 2일 경기도 오산시 삼천리 기술연구소에서 인주연, 강지선과 후원 계약 조인식을 했다.

2018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인주연은 172㎝의 큰 키와 근육질 몸매에서 뿜어나오는 장타로 장래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부상 여파로 주춤했지만 2020년 시즌에 도약을 노리고 있다.

육상 멀리뛰기 선수로 활동하다 남아공과 미국에서 골프를 익힌 강지선은 2019년 2부투어 상금랭킹 18위에 올라 올해부터 KLPGA투어로 올라온 신인이다.

삼천리 그룹은 홍란(34), 김해림(31), 박채윤(26), 성지은(20)에 인주연과 강지선의 합류로 6명의 KLPGA투어 선수를 후원하게 됐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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