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 하천서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송고시간2020-01-02 17:21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 도심 하천에서 60대 여성이 물에 빠져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5분께 광주 서구 광주천 유촌교 아래에서 한 여성이 물에 빠져 숨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구조대와 함께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지문 등을 토대로 이 여성이 A(64)씨라는 점을 확인했다.
외투를 입고 있는 차림으로 발견된 A씨는 품속에 600여만원 상당의 현금을 지니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in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1/02 17:21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