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현우, 밴드 결성…10일 미니앨범 발매
송고시간2020-01-06 10:40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배우 지현우가 4인조 밴드를 결성하고 9년 만에 가요계에 돌아온다.
소속사 STX라이언하트는 그가 결성한 4인조 밴드 '사거리 그오빠'가 오는 10일 첫 번째 미니앨범 '뉴스(NEWS)'를 발매한다고 6일 밝혔다.
'사거리 그오빠'는 보컬과 기타를 맡은 지현우와 밴드 넥스트의 키보디스트 윤채(건반), 지현우가 활동한 밴드 더 넛츠 초창기 멤버 김현중(베이스), 그리고 기타 및 퍼커션의 사에 4명으로 구성됐다.
지현우는 지난 2001년부터 약 10년간 밴드 더 넛츠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다. 2011년에는 솔로 앨범 '크레센도'(Crescendo)를 발매했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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