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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송고시간2020-01-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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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대통령 "김정은 답방 노력…거듭 만나고 끊임없이 대화 용의"

문재인 대통령은 7일 "평화통일의 의지를 다지는 공동행사를 비롯해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을 위한 여건이 하루빨리 갖춰지도록 남북이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발표한 신년사에서 "올해는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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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대통령 '경제' '평화' 17번씩 언급…'변화' 강조로 '성과'의지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발표한 신년사의 주요 키워드는 '경제'와 '평화'였다. 경제 분야 정책 방향으로는 '공정', '혁신', '포용'을 제시했고, '일자리'와 '노동'도 비중 있게 언급했다. '변화'와 '성과'에 대해서도 여러 차례 거론하며 문재인 정부 후반기에 들어선 만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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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총선 후 '협치내각' 구성 대통령에 적극 건의할 생각"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는 7일 "21대 총선이 끝난 뒤 제(諸) 정당이 참여할 수 있는 '협치 내각' 구성을 대통령께 적극 건의 드릴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정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무엇보다 우리 정치가 대결과 적대의 갈등 구도에서 벗어나야 한다. 정치 발전을 위해 의회와의 소통을 넘어 실질적인 협치 모델을 구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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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인근 북악산에 '미사일 요격' 패트리엇 배치

군이 청와대 인근 북악산에 적의 탄도미사일 등을 요격하기 위한 패트리엇 포대를 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배치는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등으로부터 청와대 등 수도권 주요 시설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7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공군은 서울 종로구 북악산에 패트리엇 포대를 배치해 운용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 대공포 등이 있던 군사 지역에 패트리엇 포대를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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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S 간 정의선 "개인항공기 2028년 상용화"…국토부 "지원"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도심항공모빌리티가 2028년께 국내와 해외에서 상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호텔에서 CES 2020 미디어데이 행사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UAM 상용화 시점에 관한 질문에 "2028년쯤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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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 아이스' 관리구간 2배로 늘린다…도로 열선도 시범설치

정부가 '블랙 아이스(Black Ice·살얼음)' 사고를 막기 위해 결빙 취약 관리 구간을 2배로 늘리고, 사고 빈발 구간에 도로 열선을 시범적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7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행정안전부, 경찰청과 함께 수립한 '겨울철 도로교통 안전 강화대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4일 발생한 상주영천고속도로 47중 추돌사고의 원인이 도로 살얼음으로 추정되는 등 블랙 아이스가 '도로 위 암살자'로 불릴 정도로 안전을 위협하는 데 따른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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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日변호사 징용해법 제안에 日관방장관 "전혀 흥미 없다"

징용 피해자를 지원하는 한일 양국 변호사들이 내놓은 제안에 대해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전혀 흥미가 없다"고 반응했다. 6일 오후 위성방송 BS후지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스가 관방장관은 사회자가 '인권침해 사실 인정·사죄·배상' 등의 내용이 담긴 변호사들의 제안을 소개하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의견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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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폼페이오, 결국 상원 불출마 결정…공화 원내대표에 통보

올해 상원의원 출마설이 무성하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결국 불출마를 결정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6일(현지시간)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등에게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할 계획이 없다며 불출마 의사를 전달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후보 등록 기간은 오는 6월까지로 아직 남아 있지만, 최근 그와 대화한 당국자들은 폼페이오 장관이 불출마 의지가 단호해 보였다고 NYT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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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민생대책] 중기·소상공인에 36조원 푼다

정부와 금융권이 설을 전후로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출과 보증으로 36조원을 신규 공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정부는 7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연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설 민생안정대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내달 초순까지 시중은행(29조원)과 국책은행(3조8천500억원), 한국은행 등이 모두 34조원의 대출을 새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 자금은 최대 1%대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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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이란 작전 투입 위해 B-52 폭격기 6대 인도양 배치"

중동에 공수부대와 특수부대 병력을 추가 배치키로 한 미군이 전략폭격기도 투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 미국 CNN방송은 6일(현지시간) 익명의 미 당국자를 인용해 미 국방부가 B-52 폭격기 6대를 인도양 내 디에고가르시아 공군기지로 파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B-52 폭격기들은 지시가 내려지면 대(對)이란 작전에 투입될 수 있다고 이 당국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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