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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등 믹타 회원국, 호주 산불 피해 위로 성명

송고시간2020-01-1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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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란기자
산불로 인해 핏빛으로 붉게 물든 호주 하늘
산불로 인해 핏빛으로 붉게 물든 호주 하늘

(벰보카 AFP=연합뉴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벰보카 지역의 하늘이 산불에서 발생한 연기의 영향으로 붉은빛을 띄고 있다. jsmoon@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중견국 협의체 믹타(MIKTA) 회원국인 한국과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는 10일 또 다른 멤버인 호주의 산불 피해를 위로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믹타 외교장관들은 한국 제안으로 채택된 공동성명에서 호주 산불로 인명 손실을 포함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산불의 신속한 진압을 기원했다.

또 호주 정부와 국민의 산불 극복 노력에 있어 믹타 차원의 연대의사도 표했다.

믹타는 지난 2013년 9월 제68차 유엔총회 계기 출범했으며 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호주 5개국이 속해 있다. 한국이 다음 달부터 제7대 의장국을 수임한다.

사방이 불바다…소방관이 직접 찍은 호주 산불 현장 / 연합뉴스 (Yonhapnews)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laFewPzy2Js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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