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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인공지능 활용해 도시 혁신 나선다…선포식 개최

송고시간2020-01-1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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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이정훈기자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제조 AI-창원' 비전 선포식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제조 AI-창원' 비전 선포식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국가산업단지가 있는 제조업 도시 경남 창원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도시 혁신에 나선다.

창원시는 14일 시청 시민홀에서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제조 AI 창원' 선포식을 했다.

참석자들은 AI를 활용해 창원시 산업을 재도약시키고 시민 생활 대혁신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창원시는 지난해 11월 제조업 응용 AI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인 캐나다 워털루 대학과 AI 분야 업무협약을 했다.

이 협약에 따라 창원시에 있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과 워털루 대학이 올해 공동연구실을 각각 설치해 AI 분야 기술협력을 시작한다.

창원시는 제조업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교통 인프라, 생활안전, 물류 등 생활 전반에 AI 기술을 확산시킬 방침을 세웠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날 권혁주 워털루대 교수를 창원시 AI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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