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고경표(30)가 15일 삼척 겨울 바다에서 전역 신고를 했다.
고경표는 이날 강원도 삼척 해변에서 팬들과 만나 거수경례를 한 뒤 "나이 많은 나를 품어준 전우들에게 고맙다"라고 인사했다.
그는 이어 "제대하고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건 가족과의 여행"이라며 "차기작은 정해지지 않았고 좋은 작품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했다.
그는 2018년 5월 2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23사단 철벽부대에서 군 생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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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1/15 10: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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