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연주부터 판소리극까지…역사박물관서 즐기는 공연들
송고시간2020-01-15 14:36
송광호기자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뮤지엄 나이트'를 시작으로 상반기 정기공연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15일 열리는 '뮤지엄 나이트 긴 시간을 품은 아름다운 소리, 하프'는 하피스트 황세희, 황리하와 클라리네티스트 추민경이 꾸미는 무대다.
드뷔시의 '작은 모음곡',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1번' 등을 들려준다.
정기공연은 한 달에 두 차례 열리며 6월 말까지 낭독 음악극, 밴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정기공연 외에도 3·1운동 정신을 되새기는 공연 '마르시아스-타악기 솔로를 위한 심포니', 5·18 민주화운동 특별전 연계 판소리극 '방탄 철가방, 배달의 신이 된 사나이', 한국전쟁 특별전 연계공연 '6.25 전쟁과 한국 가요: 전쟁을 극복한 노래' 등 기획·특별 공연도 마련됐다.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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