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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개 사육장서 불…1천400만원 피해

송고시간2020-01-1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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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개 사육장서 불…1천400만원 피해
강화도 개 사육장서 불…1천400만원 피해

(인천=연합뉴스) 16일 오전 3시 22분께 인천시 강화군 양도면 한 개 사육장 분뇨장에서 불이 나 1시간 10분여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분뇨장 컨테이너 건물과 인근에 주차돼 있던 1t 트럭 등이 타 1천4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천 강화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tomatoyoon@yna.co.kr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16일 오전 3시 22분께 인천시 강화군 양도면의 개 사육장에서 불이 나 1시간 10분여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분뇨장 컨테이너 건물과 인근에 주차돼 있던 1t 트럭 등이 타 1천4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사육장 내부에 있던 개 수백마리는 다른 건물에 있거나 대피해 피해를 면했다.

소방당국은 "사육장 분뇨장 컨테이너 건물 내부에서 불꽃이 보여 119에 신고했다"는 사육장 주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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