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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3개교 협동조합 설립 돕는다…최고 3천만원 지원

송고시간2020-01-1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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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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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3개교의 학교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달 20일까지 조합 설립 희망 학교 공모를 한 뒤 다음 달 중순께 해당 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학교협동조합은 교육부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아야 한다.

도교육청은 이들 학교협동조합에 최고 3천만원을 지원할 참이다.

학교협동조합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한다.

학교협동조합은 매점 등을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금을 학생들의 교육 활동비나 학생 복지비 등으로 쓰인다.

도교육청은 학교협동조합이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의 민주적 자치역량을 높일 수 있다고 판단, 매년 2개교의 학교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내 1호 학교협동조합은 2016년 말부터 운영되는 '충북고 교육경제 공동체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충북고를 비롯, 제천고, 서전고, 판동초, 추풍령중 5곳이 학교협동조합을 설립, 매점 등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학교협동조합에는 60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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