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 의정부노동지청, 양주 고용가이드북 제작

최재훈 기자 기자 페이지

(의정부=연합뉴스)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은 양주 관내 구인 구직 활동을 돕기 위해 고용가이드북 '양주 고용여지도'를 만들었다고 17일 밝혔다.

가이드북은 양주 관내 사업장 305개소의 구인 수요, 사업 현황, 업체 특성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들어졌다. 주로 취업 지원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활용하게 된다.

의정부지청은 관련 기관들과 함께 지속해서 고용 가이드북을 갱신할 예정이다.

지청 관계자는 "양주에는 소규모 제조업 기업이 많고 주로 업체들이 외곽 지역에 있어 상세한 정보가 없었다"며 "구직자에 대한 적정기업 알선을 돕기 위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1/17 09:5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