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봄 내음이…" 향긋한 거문도 해풍쑥 18일부터 출하
송고시간2020-01-17 15:48
(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여수시는 대표 특산품인 거문도 해풍쑥을 18일부터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가격은 2kg 한 상자에 2만4천원이며, 쑥개떡이나 쑥송편, 쑥분말, 쑥차, 쑥우유 등 가공품도 판매한다.
지리적 표시로 등록된 거문도 해풍쑥은 육지로부터 114km 떨어진 거문도 청정지역에서 자란다.
소금기 머금은 해풍과 해무가 스며들어 미네랄이 풍부하고, 쑥 향이 진하고 부드러워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생쑥은 1월부터 4월 중순까지 출하되고, 냉동쑥은 4월 중순부터 6월까지, 가공제품은 연중 판매되고 있다.
온라인 구매는 거문도해풍쑥영농조합 홈페이지(http://www.gmdssuk.com)에서 할 수 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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