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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시민단체서 '2019 올해의 언론인상'

송고시간2020-01-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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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연합뉴스TV가 비영리시민단체인 '정치하는 엄마들'로부터 '2019년 올해의 언론인 상'을 받았다.

'정치하는 엄마들'은 17일 종로구 수송동 연합뉴스TV 보도국을 방문, 작년 12월 방영한 연합뉴스TV 스페셜 프로그램 '법안 이름으로 남은 아이들'을 만든 정현욱 PD 등 제작진에게 상을 전달했다.

이 프로그램은 민식이법, 해인이법 등 어린이 생명안전법안의 입법 전 과정을 취재하며 희생자 부모의 목소리와 스쿨존 교통안전 문제에 대한 전문가 진단, 해외 사례, 대책 등을 담았다.

'정치하는 엄마들'의 장하나 사무국장은 "아동 인권과 안전권 신장에 크게 기여한 프로그램"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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