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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 전북도민회 창립…"도민의 자긍심 세운다"

송고시간2020-01-1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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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경기도 고양·파주·김포·남양주·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전북 출신 향우로 구성된 경기 북부 전북도민회가 17일 고양시 베네치아 웨딩홀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심상정 국회의원, 김홍국 재경 전북도민회장, 도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초대 회장을 맡은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에서 전북도민회가 첫발을 디뎠다"며 "지역사회와 고향발전을 위해 단결하고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송하진 지사는 축사에서 "전북 대도약을 향해 힘차게 비상하고 있는 고향을 위해 큰 날개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출향 도민과 소통·합심해 향우들도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성남시 전북도민회와 인천 전북도민회가 창립한 데 이어 다른 지역에서도 도민회 창립이 추진되고 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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