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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소식] ACC 권역 문화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송고시간2020-01-1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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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경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광주 동구는 17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권역을 문화관광 거점으로 활성화하고자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 ACC, 아시아문화원,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광주문화재단, 광주관광컨벤션뷰로, 광주시관광협회,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광주건축단체 연합회 등 9개 기관이 협약에 참여했다.

각 기관은 정보를 공유하고 문화상품을 함께 개발하며 공동 행사를 추진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미디어아트 창의 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경관 디자인 개선, 관광 활성화를 통한 문화 관광형 일자리 창출 등을 추진한다.

옛 전남도청, 전일빌딩 등 5·18 역사 현장과 연계한 '인권투어리즘' 상품화에도 협력한다.

예술의 거리, 인쇄의 거리, 웨딩의 거리, 아시아 음식문화 지구 등 주변 문화관광기반을 활용한다.

추억의 충장축제 거리퍼레이드
추억의 충장축제 거리퍼레이드

[광주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추억의 충장축제, 5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광주=연합뉴스) 광주 동구는 추억의 충장축제가 5년 연속으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제16회 축제는 가을 태풍 영향으로 일정을 줄이고도 40여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축제에 주는 상이다.

추억의 충장축제는 2015년부터 매해 이 분야 대상 수상을 이어갔다.

시상식은 내달 20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다.

추억의 충장축제는 광주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20~2021년도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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