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울산 대체로 흐려…김해·밀양 등 비 또는 눈
송고시간2020-01-18 06:37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18일 경남과 울산은 대체로 흐리겠다.
이날 낮 3시까지 김해·양산·밀양 등 일부 경남내륙과 울산에는 비 또는 눈이 오겠다.
특히 밀양과 울산에는 오전 9시까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내륙 5㎜ 미만, 울산 10∼20㎜다.
예상 적설량은 밀양과 울산에서 1㎝ 안팎이다.
이날 비 또는 눈이 내린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경남 8∼11도, 울산 7도로 예보됐다.
내일인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경남 영하 5도∼1도, 울산 0도로 예상됐다.
이날 거제 동쪽 해안과 울산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ks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1/18 06: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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