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노들섬 야외스케이트장, 한 달간 2만3천여명 방문
송고시간2020-01-21 11:15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지난해 12월 21일 개장한 노들섬 야외스케이트장 이용객이 올해 1월 20일까지 2만3천429명에 이르렀다고 서울시가 21일 밝혔다.
이는 평일 평균 505명, 휴일 평균 1천559명에 해당한다. 이 기간 개장일은 총 27일이었다.
스케이트장 개장 전후로 노들섬 방문객은 평일 평균이 1천명에서 2천80명, 휴일 평균이 2천100명에서 4천745명으로 증가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설 연휴 기간(24∼27일)에 제기차기, 댄스 경연, 퀴즈 등 설맞이 이벤트를 노들섬 스케이트장에서 연다.
시는 다음 달 9일까지 매일 낮에 노들섬 스케이트장에서 시민들에게 스케이트 강습도 한다. 강습료는 회당 6만원이며, 네이버에서 검색한 후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을 해야 강습을 받을 수 있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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